파이썬의 메모리 구조

이번에 취업준비를 하면서 대학생들이랑 직장인, 과학고 대상으로 알고리즘 강의를 나가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무엇부터 가르쳐야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일단 흥미를 느끼게 해주자 라는 생각으로 바로 실습부터 진행을 하고있지만

언젠간 파이썬의 메모리 구조부터 파이선 엔진에 대한 개념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고, 나 또한 파이썬 메모리 구조에 대해 이해를 하고있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파이썬 메모리 구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파이썬의 메모리 구조는 이렇게되어있다고 한다. 

위 코드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변수의 주소

조금 쉽게 설명하자면 변수 명을 저장하는 주소와 변수에 저장된 값의 주소가 다 다르다는 것이다.

a와 b를 선언 후 a와 b라는 변수의 주소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a가 가지고 있는 값을 그대로 b에 대입을 했을 때 b도 a가지고 있는 값의 주소를 그대로 받게 된다.

하지만 a를 2로 바꾸게 되면 a라는 값은 원래1이라는 메모리의 주소를 가리키는게 아닌 새로운 값인 2의 메모리를 가리키게 된다.

그래서 변수의 주소는 동일하지만 값의 주소는 변경이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