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utine VS Thread
2024. 11. 20. 13:21ㆍKotlin
코루틴을 사용하는 이유와 스레드와의 차이점을 설명할게.
1. 경량성
- 코루틴: 코루틴은 매우 경량이야. 수천 개의 코루틴을 생성해도 메모리와 CPU 자원을 비교적 적게 사용해. 코루틴이 스택을 사용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실행되기 때문이지.
- 스레드: 스레드는 운영체제 수준에서 관리되며, 생성과 전환 비용이 높아. 많은 수의 스레드를 생성하면 메모리와 CPU 자원을 많이 소모하게 돼.
2. 쉬운 비동기 코드 작성
- 코루틴: 코루틴은 비동기 코드를 동기 코드처럼 작성할 수 있게 해줘.
suspend
함수와 같은 기능을 통해 비동기 작업을 쉽게 표현할 수 있어. - 스레드: 스레드를 사용한 비동기 프로그래밍은 코드가 복잡해지고, 동기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인 코드가 필요해.
3. 구조화된 동시성
- 코루틴: 코루틴은 구조화된 동시성을 제공해. 이는 코루틴의 수명 주기가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어, 부모 코루틴이 끝나면 자식 코루틴도 자동으로 취소되는 등의 관리가 용이해.
- 스레드: 스레드는 구조화된 동시성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스레드의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것이 더 어려워.
4. 비동기 흐름 제어
- 코루틴: 코루틴은
launch
,async
,withContext
등의 빌더를 제공하여 비동기 흐름을 제어하는 것이 쉬워. 특히async
와await
를 사용하면 비동기 작업의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어. - 스레드: 스레드를 사용한 비동기 흐름 제어는 복잡하며, 콜백이나 Future/Promise 패턴을 사용해야 해.
5. 쉬운 취소와 타임아웃
- 코루틴: 코루틴은 취소와 타임아웃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withTimeout
이나withTimeoutOrNull
같은 함수로 간단하게 타임아웃을 설정할 수 있어. - 스레드: 스레드의 취소와 타임아웃 처리는 복잡하고, 안전하게 구현하기 어려워.
6. 더 나은 에러 처리
- 코루틴: 코루틴은
try-catch
블록을 사용하여 에러를 처리할 수 있으며, 코루틴 스코프 내에서 발생한 예외를 쉽게 관리할 수 있어. - 스레드: 스레드의 에러 처리는 더 복잡하며, 예외가 발생한 스레드를 추적하고 관리하는 것이 어려워.
예제 코드 비교
코루틴 예제
import kotlinx.coroutines.*
fun main() = runBlocking {
launch {
delay(1000L)
println("코루틴 1 완료")
}
launch {
delay(500L)
println("코루틴 2 완료")
}
println("메인 함수 실행 중")
}
스레드 예제
fun main() {
val thread1 = Thread {
Thread.sleep(1000L)
println("스레드 1 완료")
}
val thread2 = Thread {
Thread.sleep(500L)
println("스레드 2 완료")
}
thread1.start()
thread2.start()
println("메인 함수 실행 중")
thread1.join()
thread2.join()
}
결론
코루틴은 경량성, 쉬운 비동기 코드 작성, 구조화된 동시성, 비동기 흐름 제어, 쉬운 취소와 타임아웃, 더 나은 에러 처리 등의 장점을 제공해서 스레드보다 더 효율적이고 관리하기 쉬운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해. 이러한 이유로 코루틴은 Kotlin에서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구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로 널리 사용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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